다리 꼬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의 심리!
다리 꼬는 모습으로 사람의 심리를 알 수 있다!!!!
카페나 집에서 친구나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꼬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다리를 꼬는 모습을 보고도 이야기할 때의
상대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ㅎㅎ
앞으로는 다리꼬는 모습도 유심히 지켜보며 그 사람의 마음을 읽어볼 수 있겠네요.
평소 우리는 어떠한 일을 할 때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꼬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의 임상심리학자 존 블
레이저 박사는 사람이 각자 성격에 따라 앉았을 때 다리를 꼬는 자세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
이 있습니다.
▲ 다리 꼬는 자세를 보아도 상대의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한쪽 다리를 반대쪽 다리로 감싸는 사람은 업무를 볼때에 완벽하게 마무리를 해야 하는
완벽주의 지향 타입입니다. 블레이저 박사는 이처럼 다리를 꼬는 완벽주의 지향적 사람들이 업무에서
완벽함을 바라고는 있지만 마음 속 한켠에서는 불안함을 안고 있는 경향이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또 다
리를 꼬아서 이리저리 흔드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경쟁심이 높은 타입이 많고 다리를 꼬지 않은채 올
바른 자세로 앉는 사람은 정리를 좋아하고 진지한 성격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올바른 자세의 타입은 여
성에게 강하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 편하여 앉겠지
만 의도적으로 편하지 않으면서 다리를 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이런 행동을 보임으로서 자신의
앞에 있는 상대방보다 우위를 차지하려고 여유있는 태도를 고의적으로 보이려는 의도를 숨기고 있습니
다. 위와 같이 이러한 심리들을 알고 있으면 상대방의 성격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도 평소에 친구들이나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에는 다리를 자주 꼬면서 이야기하곤
하는데 이렇게 다리꼬는 모습에서도 제 생각이나 심리가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다리를 꼬지
않고 올바른 자세로 앉았을텐데요..
다리 꼬고 앉는 것이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자칫 하지정맥류라던가 척추 등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이 참에 다들
올바른 자세로 앉도록 교정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