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쏘리 - 심리학/입버릇으로 아는 마음의 메시지

귀속 의식을 높이는 '우리'라는 단어의 힘

안녕하세요~


kimsorry 의 심리학마당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지금까지 거의 3달정도를 포스팅을 해오면서 심리학에 대해 정말


많은 공부를 해왓던 것 같네요.


심리학을 공부해오면서 몰랐던 사실도 정말 많이 알았구요.


또 주의해야할 점이나 실수하지 말아야 할 것들도 많이 알게 되어서 사람과의


관계를 맺고 유지시켜 가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살다보니 항상 실수를 안하고 살 수는 없더라구요.


심리학을 공부하게 되면 그래도 조금은 실수를 줄이고 더 나은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오늘 이렇게 또 포스팅 글을 올려봅니다.


사람이 살면서 단체에 소속되지 않고 홀로 살아가기란 정말 힘든 일이죠.


직장이던 동창회던 작은 모임이던.. 어디든 사람은 단체라는 곳에 속해서 살게 됩니다.


오늘은 그런 단체의식에 관한 심리학에 대해 공부를 해볼 건데요.


간혹 뉴스에서나 우리끼리 이야기를 할 때 '우리'라는 단어를 들으신 적 있으시죠?


이 '우리'라는 단어에 숨겨진 힘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경찰이나 소방관이 TV에서 간혹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우리라는 말을 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우리는 경찰 이나 소방관의 집단을 가리키는데 경찰 전체, 또는 소방관 전체에 관해


이야기를 하려는 의도입니다.


우리라는 단어는 직장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


우리 힘내자!’ 등이 있는데 이 경우의 우리라는 단어는 앞의 경찰관과 소방관처럼 조직을 강조하기


위해 나오는 단어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일체감을 더 강하게 만들고 조직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의견이 다른


조직원이 있어도 모든 조직원의 의견을 종합했다는 인상을 주어 다른 조직원의 귀속 의식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한 집단에 속해있는 사람이 소속감이 없고 혼자 행동하기를 좋아한다면 아무래도 곤란하겠죠.


이렇게 단어 하나에도 사람들을 귀속시키고 단결시키는 힘이 있다는 것이 정말 무섭고 신기하네요.


말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 라는 속담이 있듯이 정말 말의 힘은 무서운 것 같습니다.


심리학은 그런 말의 무서움을 알려주고 경각심을 가지게 하며 어떻게 하면 말을 이쁘게 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는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날씨가 갑자기 또 추워지네요.


봄이 다가왔는데 이 변덕쟁이 날씨는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질 않아 속상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 많이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