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지 끼는 위치에 따라 사람의 심리도 다르다!
깍지를 끼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기분이나 심리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할 때 우리는 깍지를 여러가지의 모습으로 끼며 대화를 하는데요.
이런 모습들에 사람의 기분이 다 다르게 담겨 있다니..
보면 볼수록 사람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 것 같네요
대화 중에 머리 뒤로 손을 깍지 끼는 행동은 얼핏 보면 기지개를 펴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매우 지루하다는 의사표현입니다.
▲ 머리 뒤로 깍지를 끼는 것은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더욱이 신체를 움직이는 행동은 대화가 즐겁지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신에게는 매우 재미있는 이야기일지 몰라도 상대 또한 같은 생각인지는 모릅니다. 상대가 지루해
하는 것 같다고 눈치 채면 빨리 이야기를 마무리하던지 다른 이야깃거리로 화재를 돌리는 편이 좋습니
다. 이야기에 싫증이나 짜증을 내고 있는 심리는 깍지르르 끼는 아주 작은 행동에서도 읽을 수가 있습니
다. 그런데 똑같은 행동이라도 의자 뒤로 깍지를 끼엇다면 전혀 다른 뜻으로 해석 될 수가 있습니다. 이
행동에는 기분을 바꿔서 조금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전혀 반대의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때는 휴식
을 취하거나 차를 마시여 여유를 가진 뒤에 이야기를 것이 좋습니다.
▲ 깍지를 끼는 위치에 따라 사람의 심리도 달라진다.
깍지를 끼는 위치에 따라서 그 대응 방법도 달라집니다. 머리 뒤인지 의자 뒤인지는 바로 보이기 때문에
상대의 기분이 어떤지는 금방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깍지를 비롯해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는 항상 상대의 움직임이나 행동 패턴에 눈과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사소한 동작과 말에서 사람의 심리를 쉽게 읽을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그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하려는지를 묻지도 않고 안다면 이보다 더 편한 협상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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