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쓰는 다리가 어디인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의 성격이나 심리를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다리를 꼴 때 위로 얹는 다리라던가 자신이 생각지 못했던 편안한 자세를 보면 자주 쓰는 다리를
쉽게 알 수 있죠.
우리는 앉은 자세에서 흔히들 다리를 많이 꼬곤 합니다. 특정 장소나 상황, 예를 들면 면접이나 회의같은
장소나 상황에서는 다리를 꼬지 않지만 자신의 집이나 사적인 편안한 자리에서는 다리를 쉽게 꼬게 됩니
다. 인간의 신체는 뇌에서부터 의식적으로 명령을 내려 행동하게 되는데 발은 뇌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신체부위입니다. 그래서 그만큼 본의아니게 본심을 드러내기 가장 쉬운 신체부위이기도 하죠. 앞서 말씀
드렸듯이 다리를 꼬는 모습만으로도 상대의 심리 상태와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 자주 쓰는 다리를 확인하는 것으로도 심리파악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기서 더 중요
한 점은 자주 쓰는 다리를 유심히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자주 쓰는 다리를 위로 올려 다리를 꼬
고 있는 상태는 현재 매우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를 의미하며 그렇지 않은 상태는 긴장하고 있거나 불편
한 상태라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자주 쓰는 다리는 예기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차거나 올리거
나 달릴 때 쓰는 다리입니다. 그러므로 자주 쓰는 다리가 위에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렇지 않다면 경계하
는 부분이 있거나 숨기고 싶은 진실이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주 쓰는 다리는 달리거나 다리를 꼬고 앉을 때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본인도 모르게 취하는 무의식적인 행동에서 자신이 자주 쓰는 다리를 알 수 있는데요.
알면 알수록 신기하기도 하고 참 간단하기도 한 심리학!
다음은 어떤 심리요령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ㅎㅎ ^^
'★ 김쏘리 - 심리학 > 다리의 움직임으로 아는 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리 꼬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의 심리! (0) | 2014.12.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