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와 늑대인간.. 내한 취소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최근 개봉한 '트레이서'에 출연한 할리우드 인기스타

테일러 로드너의 내한 일정이 모두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11일 '트레이서'의 수입사 측은 테일러 로 트너가 15일 내한하여 17일까지 팬들과

함께 여러가지 행사로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지만 무산이 되고 말았네요.

테일러 로트너는 '트와일라잇'시리즈에서 늑대인간 역을 연기하며 국내에서 많은 여성팬을

보유한 인기스타입니다. '이클립스' 이후 5년만에 방문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만큼

아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또 이에 앞서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의 첫 한국방문도 취소가 되었었죠.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개봉한 '헝거게임:모킹 제이" 홍보차 배우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함께 내한할 예정이었지만 입국을 2주 앞둔 10월 23일 내한을 전면 취소

하였었습니다.

제니퍼 로렌스는 '엑스맨:퍼스트클래스', '헝거게임'시리즈에 출연하며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할리우드 톱스타 입니다.

이렇게 갑작스러운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내한 취소를 아쉬워하는 것은 팬들 뿐만이 아닙니다.

이렇게 외국배우의 내한이 갑작스럽게 취소가 되는 경우 행사진행, 숙박을 비롯한 위약금 등으로

금전적 손해가 있는데 직배 영화의 경우 본사에 청구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수입사가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제니퍼 로렌스 너무 이뻐서 좋아하고 제니퍼 로렌스가 출연한 영화도 모두 챙겨봤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TV나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태어나서 첨으로 방송국을 가서

연예인을 보며 느꼈던 것인데 너무 아쉽네요.

꼭 기회가 되어서 할리우드 유명스타들의 모습을 한번쯤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