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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쏘리 - 축구

골칫덩어리 발로텔리 영입추진 유벤투스

이탈리아 세리에A의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가 리버풀의 문제아


마리오 발로텔리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벤투스는 발로텔리 영입의 추진을 인정하며 이적료로 1,400만 파운드 ( 약 229억 원 )을 예상했는데요.


올 시즌 리버풀로 이적한 발로텔리는 12경기에 출전해 단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골 부진에 이어 잦은 부상과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르는 등 팀에 도움이 되지못하고 있는 발로텔리는


EPL경기를 제외한 챔스리그와 컵 경기에서 한골씩을 넣어 총 2골을 기록 중입니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발로텔리의 차기 행선지로 유벤투스가 급부상하고 있다네요.






▲ 리버풀에서 부진을 하고 있는 마리오 발로텔리







이유는 현 유벤투스의 감독인 알레그리 감동이 AC밀란 감독 시절 발로텔리의 활약을 이끌어 냈었기


때문인데요. 유벤투스는 임대로 영입했던 다니 오스발도가 복귀를 선택하며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선 발로텔리를 시즌 종료까지 임대로 데려 온 후에 활약여부에 따라 완전 영입을 결정하고


싶어하는데요. 유벤투스가 현재 제시한 1,400만파운드는 리버풀로 이적한 이적료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현재 테베스와 요렌테로 이어지는 공격진을 가지고 있는 유벤투스에게 발로텔리라는 공격수가


더해진다면 분명 무서운 공격진이 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솔직히 발로텔리라는 선수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AC밀란 시절 눈에 띄는 공격수 였음은


확실하죠.. 유벤투스의 팬으로서 발로텔리같은 스타일의 선수보다는 테베스와 같은 선수가 더 필요


하다고 생각하지만 알레그리 감독의 선택을 의심하는 것보다는 믿어보는 게 낫지않을까요?


발로텔리가 유벤투스로 임대와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