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소송 전말..

지난 2010년 11월 탁재훈은 소득세와 재산세 등 약 4억 5천만원을 부과받았습니다.

당시 아내와 두 자녀를 미국으로 유학 보낸 시기라서 세금을 낼 현금이 부족한

때였습니다.

이 때 탁재훈의 어머니 이모 씨가 도움을 주었는데요. 전세로 살고 있던 신동아파트를

정리해 4억 5천만원을 빌려준 것. 이 돈으로 탁재훈은 세금을 납부 했습니다.

탁재훈은 갈 곳이 없는 어머니를 자신의 아파트에 모셨고 아내와 자녀가 미국으로 건너가

어차피 빈 집이었습니다.

하지만 2013년 8월 아내가 귀국을 하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것을

반대하는 아내때문에 탁재훈은 어머니를 월세로 모셨고 빌린 돈에 대해 근저당 설정을 했죠.

탁재훈과 이효림의 사랑에 금이 가자 전생이 시작되었습니다.

누가 이 가정의 파탄에 책임을 져야하는 것일까요?

디스패치에 따르면 아내 이효림은 탁재훈이 3명의 상간녀와 외도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걸었는데요. 실제로 디스패치가 알아본 결과로는 탁재훈씨와 3명의 상간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상관도 없는 상간녀를 만들어 소송을 건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서로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산을 얻어오려는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즉 재산분할을 말하는 것으로 이 둘의 균열은 가면 갈수록 커져만 가고 있네요.

탁재훈씨는 '불법토토'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받으며 이효림씨와의 거리가 더욱더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두사람의 진흙탕 싸움으로 남는 것은 '재산'이 아니라  '상처'가 아닐까요?

하루빨리 잘 해결되어 두 사람 모두 이런 모습 보이지 않았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