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이경규 수상

이경규 씨가 SBS 연예대상을 수상하셨네요. 많은 관심을 모았던

SBS 예능의 최강자는 올해 이경규 씨였습니다.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대상후보들 이 있었기때문에 누가 수상을 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졌었는데 이경규 씨가 수상을 하게 되었네요.

이경규씨는 이 날 진행을 맡으며 계속 대상에 대한 욕심을 비췄지만 실제로

수상을 하자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기뻐하셨습니다.

많은 시상식 참가지들이 이경규 씨의 호명을 듣고 박수를 치며 수상을 축하하고 기뻐했죠.

▲ SBS 연예대상을 수상한 방송인 이경규 씨

이경규 씨는 그간 "힐링캠프"와 "글로벌 붕어빵" 으로 묵묵히 SBS 예능을 이끌어 왔는데요.

두 프로그램 모두 3년이 넘는 롱런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씨의 몫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이 가네요.

앞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떤 만큼 그동안의 이경규씨 행보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이경규 씨는 항상 프로그램 색깔에 자신을 맞춰 변화시키는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해왔는데요.

그의 나이가 벌써 54세라는 것을 고려하면 그의 활약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최고의 MC로 일컬어지는 강호동과 유재석 씨도 어릴 적 이경규씨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고

말할 정도로 항상 최선을 다해 일하는 예능인으로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시는 분이시죠.

방송에서의 '버럭'캐릭터때문에 오해가 있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현장에선 그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해 일하신다는 것을 아는 분은 안다고 합니다.

이경규씨는 내년 새로운 도전을 펼칩니다. 바로 딸 예림 양과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중인데요.. 내년에는 이경규 씨가 딸 예림 양과 둘이 손잡고 대상을 수상하는 날이

오기를 부디 진심으로 바래봅니다^^